올해 목표 400억 대비 75% 달성…지역경제 활력 기대
[강진=광주타임즈]이태환 기자=강진군은 연말까지 강진사랑상품 10% 할인 판매를 계속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내 지류·카드·모바일 상품권 판매액은 지난 9월 말 기준 300억 원으로 올해 목표 발행액인 400억 원 대비 75%를 달성했다.
농·어민 공익수당, 육아 양육수당, 전입장려금 등 정책발행으로 약 100억 원을 발행했다.
강진사랑상품권은 연중 10% 할인으로 판매액이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로 가맹점도 1380곳이다.
강진군은 강진사랑상품권을 12월 말까지 연중 10% 할인 판매할 계획으로, 지난 9월 1일, 착(Chak) 상품권 통합에 따라, 지류·카드·모바일을 합쳐 매월 7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해져 지금보다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 주민을 위한 강진사랑상품권을 연중 10%로 꾸준히 할인하겠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상품권 운영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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