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신생아 탄생 기념 나무심기 행사
상태바
영광군, 신생아 탄생 기념 나무심기 행사
  • /영광=은성연 기자
  • 승인 2023.10.23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산공원서 희망자 96명 대상…5년 간 총 933명 참여
영광군은 지난 21일 우산근린공원에서 강종만 군수와 군의원, 신생아 가족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신생아 탄생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영광군 제공
영광군은 지난 21일 우산근린공원에서 강종만 군수와 군의원, 신생아 가족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신생아 탄생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영광군 제공

[영광=광주타임즈]은성연 기자=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1일 우산근린공원에서 강종만 군수와 군의원, 신생아 가족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신생아 탄생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출산 장려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신생아 탄생의 기쁨을 온 군민과 함께 나누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신청자 96명 중 행사에 직접 참여한 가족 50명은 우산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고, 당일 참여가 어려운 가족 46명에 대해는 군에서 직접 단풍나무를 식재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나무를 심는 일은 미래를 심는 일이며, 아기를 낳아 잘 기르는 것도 미래를 위한 일이다. 내가 심은 이 나무가 영광의 미래라는 애정을 담아 정성을 다해 심어주길 바란다”며 군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금까지 물무산과 우산공원 일원에 식재된 신생아 탄생 기념나무는 2019년 183본, 2020년 254본, 2021년 192본, 2022년 208본, 올해 96본을 새롭게 식재해 신생아 기념 숲에 총 933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