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당, 25일 ‘토요 아카이브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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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당, 25일 ‘토요 아카이브 강연’ 개최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3.11.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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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70년대 한국 행위예술‧베트남 대중음악 탐색

[광주타임즈] 양선옥 기자=1960~70년대 한국 행위예술과 베트남 대중음악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오는 25일 문화정보원 아시아문화박물관 특별열람실에서 ‘태동기 한국 행위예술’을 주제로 ‘토요 아카이브 강연’을 개최한다. 이어 오는 29일엔 1960~70년대 베트남 대중음악을 주제로 ‘수요 음악 감상회’가 열린다.

25일 강연을 맡은 윤진섭 미술평론가는 ACC 문화정보원의 개관 프로젝트인 ‘한국의 행위예술 아카이빙 프로젝트’의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했다. 윤 평론가는 2014년 ACC 아카이빙 프로젝트 시작 후 10여 년 만에 ‘한국 실험미술 1960-70년대’한국 아방가르드 미술의 미술사적 위상을 살펴본다.

이어 오는 29일에는 성공회대학교 신현준 교수가 ‘수요 음악 감상회’를 진행한다. 1965~1975년 사이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젊은 음악’이라는 뜻의 냑째(nhạc trẻ)와 ‘푸른 음악’이라는 뜻의 냑싸인(nhạc xanh)을 함께 들어본다. 

참가신청은 ACC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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