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박주영 기자=동신대학교는 대학원 에너지시스템공학과 박사 과정 양민지(25‧여)씨와 석사 과정 김우진(25)씨가 국제학술대회 ‘ICAE 2023’에서 이차전지 분야 논문을 발표해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양씨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사용되는 실리콘 음극재의 결정학적 특성이 충전시 발생되는 팽창특성(swelling)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내 금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셀에 전기적 특성을 부여하는 화성공정시 온도에 따라 다양한 표면피막 형성에 기인하고, 리튬이온 배터리의 전기화학적 특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입증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신대 배터리공학과 심재현 지도교수는 “앞으로 지역과 국가의 이차전지 산업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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