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한 달간 시행
[보성=광주타임즈]박종락 기자=보성군은 연말정산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세액공제)+1(답례품)+1(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보성군은 이벤트 기간인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홍보 물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고향사랑이(e)음 또는 NH농협에 방문, 보성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 뒤 답례품 신청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2024년 1월 2일 개별 발표한다. 당첨자 50명에게는 2만 원 상당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성군청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10만 원까지 연말정산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만큼 많은 분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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