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후회 없는 한 해 마무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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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후회 없는 한 해 마무리” 당부
  • /광양=이승현 기자
  • 승인 2023.12.0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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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정례조회…시정발전 유공 직원 11명 표창 수여 등

[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에서 정 시장은 시정발전 유공 직원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추진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광양시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전남 보육 교직원 한마음 대축제에 참가해 발표한 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정 시장은 “이런 영상물이 나오기까지 원장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광양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엊그제 시무식을 한 것 같은데 벌써 12월 정례 조회를 개최한다”며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감을 느끼고 돌이켜 보니 직원 여러분 덕분에 행복한 한 해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솔로몬이 인생을 마무리하면서 했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매일 충일한 삶을 살았는지 되돌아봐야 한다”며 “올해 남은 한 달 동안 지난 1년간을 돌아보며 계획된 일들을 차질없이 잘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우리 공직자들은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늘 자기 자신을 점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2023년 공무 국외 출장 결과 발표회가 진행됐다. 올해 선진지 견학 16개 팀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3개 팀(▲북유럽에서 글로벌 광양 그리기 팀 ▲깨끗한 숨. 쓰레기는 fire~ 팀 ▲글로벌 관광산업 역량 강화 팀)이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발표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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