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낙안면 마중물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삼열·최미선)가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월동용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낙안면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후원한 기부금이 모인 착한시민캠페인의 배분금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월동용품(내의, 겨울 양말, 율무차)이 담긴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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