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독립영화 ‘꼬막’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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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독립영화 ‘꼬막’ 제작 지원
  •   /보성=박종락 기자
  • 승인 2023.12.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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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글로벌비즈니스와 MOU…지역 홍보 등 협력

[보성=광주타임즈]박종락 기자=보성군은 지난 19일 ㈜휴먼글로벌비즈니스와 독립영화 ‘꼬막’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성군은 영화의 성공적인 제작을 지원하고, ㈜휴먼글로벌비즈니스는 영화의 주요 배경을 보성으로 설정해 주요 관광지 및 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보성군의 문화관광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영화 ‘꼬막’은 보성군 벌교읍을 배경으로 꼬막양식을 생업으로 살아가는 한 가정의 아버지와 서울로 상경해 가수로 성공하고자 하는 아들과의 갈등 및 화합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가족영화다.

㈜휴먼글로벌비즈니스 이수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보성군과의 상호 소통을 통해 영화 꼬막 촬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보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영화를 통해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업무협약을 통한 제작사와의 긴밀한 협조로 영화 꼬막이 성공적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영화 촬영을 계기로 영상 문화 콘텐츠를 통한 보성군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관련 사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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