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이영록 교수 역서 제3회 한국법학교수회 학술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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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이영록 교수 역서 제3회 한국법학교수회 학술상 선정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3.12.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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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이영록 교수.
조선대 이영록 교수.

[광주타임즈] 박주영 기자=조선대 이영록 교수의 역서가 한국법학교수회 학술상에 선정됐다. 

조선대학교는 최근 법학과 이영록 교수의 역서가 제3회 한국법학교수회에서 학술상을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법학교수회 학술상은 2021년 7월 한국법학교수회와 김앤장 법률사무소 사회공헌위원회 나은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제정됐다. 한국 법학의 학문적 위상을 높이고 법문화의 발전에 기여한 저서 및 역서를 선정해 시상한다. 

법사학과 법철학의 권위자인 이 교수가 옮긴 ‘유럽법약사’(민속원)는 하버드대 교수인 타마르 헤르초그(Tamar Herzog)의 저서 ‘A Short History of European Law’를 번역한 것이다.  

이 교수는 “서양법사에 관해 수업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교양서가 있으면 번역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또한 유럽연합의 결성으로 유럽에서 법의 통합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 유럽전체를 시야에 넣은 유럽법사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집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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