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건축학부 송창영 교수가 국토안전관리원 제2기 국토안전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정책 및 주요사업 관련 자문을 위해 공공·민간 분야 전문가 300명으로 구성된 국토안전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2년간 제2기 국토안전자문위원회를 이끌어 갈 송 교수는 2021년 광주 학동 붕괴사고, 2022년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2023년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 당시 사고조사위원회 또는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송 교수는 또 국토교통부의 중앙건축위원회, 한국시설안전공단(현 국토안전관리원)의 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시설안전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송 교수는 “안전한 국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다. 국토안전자문위원회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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