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화순경찰서 범죄예방 대응과 정선영=나날이 발전해 가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 은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최근 보이스피싱은 각종 금융기관의 높은 직책을 말하며 기존 대출금을 갚고 저금리로 신규 대출을 해주겠다는 대환대출을 미끼로 현금인출책에게 직접 금전을 전달받은 방식으로 발전했다.
이러한 교묘한 수법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가족또는지인을사칭해금전을요구하는 전화를 받았을 경우 절대 현금을 입금하지 말고 해당 가족이나 지인에게 연락해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112에 신고해야 한다.
두번째는공공기관을사칭하는경우, 기본적으로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세 번째 금융사를 사칭해 저금리 대환대출을 이유로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 해당 은행에 직접 전화해 그러한 대환대출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면 피해가 없더라도 경찰에 신고를 해 또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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