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라오스 문화자원관리자 양성
상태바
ACC, 라오스 문화자원관리자 양성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4.01.14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오스 문화부 실무자 대상 IT 연수 진행 성료
문화자원관리시스템 실무‧프로그램 코딩 실습 등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최근 ACC 문화교육실에서 라오스 문화자원관리시스템 관리자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을 마친 실무자들이 이강연 전당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최근 ACC 문화교육실에서 라오스 문화자원관리시스템 관리자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을 마친 실무자들이 이강연 전당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광주타임즈] 양선옥 기자=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의 문화자원관리자 양성에 힘을 보탠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최근 ACC 문화교육실에서 라오스 문화자원관리시스템 관리자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IT 핵심요원 육성 및 문화자원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라오스 문화부 및 국립박물관, 국립도서관, 루앙프라방왕실박물관 실무자 등 7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디지털문화자원관리시스템 운영 실무‧실습과 문화자원의 입력‧수정‧변경을 위한 프로그램 코딩 기초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수료식을 갖고 교육을 마친 실무자 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연수는 ACC가 지난 2022년부터 라오스 문화부와 추진하고 있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이다. ACC는 지난 2022~2023년에도 라오스 문화부 및 국립박물관·도서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문화자원관리시스템 구축 및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에 관한 초청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앞으로도 공적개발원조(ODA) 수원국가의 문화자원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라오스 문화자원관리시스템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활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