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통행 많은 도로 포트홀 주의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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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통행 많은 도로 포트홀 주의 운행
  • 광주타임즈
  • 승인 2024.01.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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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무안경찰서 몽탄치안센터 김덕형=포트홀은 도로 표면 일부가 부서지거나 내려앉아 생긴 일종의 움푹 파인 구멍으로 도로위의 지뢰로 불리기도 한다. 움푹 패인 포트홀을 운행중인 운전자들이 이를 뒤늦게 발견하고 급 브레이크를 밟거나 이를 피해 중앙선을 넘나드는 경우도 있어 마주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 등 의도치 않는 곡예안전 요인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운전자 입장에서는 혹여 포트홀을 덜컹 거리며 지나다 그 충격으로 타이어가 찢어지거나 차량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우려스럽기 때문에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닐 것이다. 

여기에 해가 떠 있는 낮에 포트홀을 마주하면 그나마 대응을 할수 있겠지만 어두운 야간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마주하는 포트홀은 자칫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어 그야말로 운전자에게 아찔한 순간이 될수도 있을 것이다. 인력과 재정적인 여건, 그리고 수많은 아스팔트 도로 포트홀 발생 등에 대응하기엔 현실적인 어려움도 크겠지만 운전자의 안전운행과 사고예방을 위해 정비가 시급한곳부터 포트홀이 발생한 구간은 신속히 보수할 필요가 있다. 

운전자 또한 포트홀은 예측불허인 상황임을 감안하여 도로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서행하는 한편 포트홀 구간을 통과할 때 급핸들 조작은 절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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