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호남 관광 1등 도시 광산 구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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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호남 관광 1등 도시 광산 구상’ 발표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4.01.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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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 공약…“미래 광주·전남의 중심도시로 도약”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원내부대표(광주 광산구갑)는 지난 22일 광산구 지역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총선 공약으로 ‘호남 관광 1등 도시 광산’을 발표했다.

‘호남 관광 1등 도시 광산’은 어등산 관광단지 스타필드 개발로 인한 지역 상공인의 우려를 상쇄하고 광산 지역 경제를 새롭게 키우는 관광·경제 활성화 방안이다.

이 의원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지역 기반의 보호와 육성’ ‘지역 기반의 경제적 활력’ ‘지역 기반을 주된 동력으로 한 확장성 모색’ 등 3가지 원칙을 기본으로 세웠다.

광주송정역을 제2의 용산역으로 만들고 광산구 일대 순환형 상생관광 특구, 전통시장-골목상권-연계형 상생관광벨트 거리 조성 등 3개 세부공약을 내놓았다.

이용빈 의원은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을 시작으로 광주송정역 역세권과 금호타이어공장 부지를 묶어 국제업무·관광·레저 복합지구로 조성해 광산을 호남 관광의 핵심 거점이자 관문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호남 관광 1등도시 광산의 비전은 황룡강을 중심으로 면면히 이어온 선열들의 꿈이 펼쳐질 것”이라며 “어등산 복룡산 용진산으로 이어지고, 영산강과 황룡강 사이에서 과거 문명을 이끌어온 미래 광주·전남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약속의 땅, 생태역사인문 도시 광산의 르네상스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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