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문자 스미싱 함께 막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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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문자 스미싱 함께 막아내자
  • 광주타임즈
  • 승인 2024.01.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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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여수경찰 경무계 정필규=최근 들어 부고문자를 이용한 스미싱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부고문자로 위장한 사기꾼들은 사람들의 감정을 이용해 속이고 있다. 

부고문자 스미싱은 믿음을 바탕으로 한 사기로, 이미 스미싱을 당한 지인의 휴대폰 번호로 문자가 오는 형태로 피해자의 개인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부고문자를 통한 스미싱은 특히 한국에서 부고를 당했을 때 슬퍼하는 감정을 이용해 피해자를 현혹시키는 편법을 사용하고 있다.먼저, 부고문자를 받았을 때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처해야 한다. 

전화번호나 문자를 통해 확인하지 말고, 직접 가족이나 지인에게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긴급성을 강조하는 메시지에 주의해야 한다. 정부 및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부정문자 차단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를 통해 사전에 유해한 메시지를 차단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 이러한 위험에 대해 알리고 서로 간에 경계심을 가지며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남경찰청은 이러한 사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국민 교육과 언론홍보, 기투고 등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문제이다. 지인들 간에 이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부고문자 스미싱에 대항하는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동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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