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남해안관광 활성화로 지방소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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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남해안관광 활성화로 지방소멸 해소”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4.02.0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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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관광산업발전특별법’ 여야 공동 정책토론회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은 최근 “남해안권 관광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국민의힘 최형두(창원시마산합포구)·무소속 양향자(광주 서구을) 의원과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관광이 지역경제 성장엔진이다’를 주제로 남해안권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 의원은 지난달 12일 최형두·양향자 의원과 헌정사상 최초로 ‘남해안권관광산업발전특별법 제정안’을 공동 대표발의했다.

서 의원은 “남해안은 한국의 유구한 역사흔적을 간직하고 청정한 해양환경을 제공하는 중요 지역이지만, 국립공원 선정으로 인한 개발제한과 교통망 한계로 많은 국민은 해양경관을 제공받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된 신안군 흑산도의 경우 ‘흑산공항 건설’ 사업이 지난해 국립공원지역 해제로 13년 만에 본궤도에 올라 향후 개항 시 관광객의 편의가 예상되지만, 그 외의 지역은 여전히 방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또 “남해안권 관광활성화는 가속화되는 지방소멸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다”며 “활성화를 위한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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