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교체·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사전 예방 점검
[영광=광주타임즈] 은성연 기자=영광교육청은 최근 방학 기간 동안 관내 초·중학교에서 운영 중인 컴퓨터실 PC 400여대에 대해 사전 예방 정비 및 점검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사진)
이번 정비 내용은 윈도우 재설치를 통해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보안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실행 속도를 향상했다.
또한, 수리가 필요한 PC는 부품을 교체·정비하고, 각 PC에 설치된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램을 최적의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사전 예방 점검을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현대적이고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더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컴퓨터실 정비를 통해 3월 새학기 준비를 수월히 하게 됐고, 원활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마련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고광진 교육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교사들이 효율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 지원을 하고, 학생 미래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학교정보화지원센터 운영에 내실을 기해 정보 업무 지원을 통해 교직원 업무를 경감하고,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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