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남해안·남중권 광역철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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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남해안·남중권 광역철도 건설”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4.02.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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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공약…광양만권 30분·남중권 1시간 생활권 조성”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제22대 총선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남해안·남중권 광역도시철도 건설을 약속했다.

남해안·남중권 광역도시철도 건설 1단계로 기존 전라선과 경전선의 고속철도선과 광양제철선, 여천선의 화물선 등 기존 철도선로를 중심으로 도심 내부에 경전철 선로를 구축하는 광역도시철도 건설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광양만권 30분 생활권을 우선 추진하고, 추후 도시철도를 경남 남해와 하동까지 확대해 남해안 남중권 1시간 생활권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2대 국회에 입성 후 ‘남해안 남중권 도시철도 구축을 위한 특별법’ 발의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및 국비 지원 비율 확대 근거를 마련하고, 임기 내 광양만권 도시철도망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서 예비후보는 “광양만권 지역 주민들의 경우 인근 포스코, 여수국가산단, 율촌산단 등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의 비중이 매우 높고, 광양 순천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므로 도시철도 이용수요가 충분할 것”이라며 “향후 지역 교통뿐 아니라 광양만권 문화·관광 통합관광벨트 조성 등 지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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