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광주타임즈] 김양재 기자= 국립목포대학교는 전남과학대학교와 최근 국립목포대 총장실에서 양 기관 간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과 전남과학대 이은철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대학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과 산학연 연계 인력양성 등에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으로 국립목포대와 전남과학대는 ▲정부 및 지자체 사업 관련 상호 공유․협력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및 산학연 연계 인력양성 ▲전남도 소재 기업의 가치 창출 등에서 상호 간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대학의 우수한 역량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전문인재양성, 정부지원사업 유치 등에서 상호 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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