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글로컬대학30 지정 전방위 박차
상태바
조선대, 글로컬대학30 지정 전방위 박차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4.02.12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위원회 제안발표회 개최…상무대·광주시의회와 협력체계 구축
최근 열린 조선대 소위원회 발표회.  /조선대학교 제공
최근 열린 조선대 소위원회 발표회. /조선대학교 제공

[광주타임즈] 박주영 기자=조선대가 범조선대글로컬추진단을 꾸리고 상무대, 광주시의회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올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지정을 위해 역량을 총집중하고 있다. 

조선대학교는 최근 범조선대글로컬추진단 소위원회 제안발표회를 개최하고 추진과제를 공유하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범조선대글로컬추진단 소위원회는 ▲AI융합문화산업콘텐츠 ▲아시아 첨단문화산업 도시캠퍼스 조성 ▲바이오헬스케어 ▲미래모빌리티부품소재 ▲아시아 문화 브릿지 등 총 5개이며, 글로컬30추진본부장, 글로컬30추진단장, 범조선대글로컬추진단 위원, 대학정책연구센터, 유관부서 팀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소위원회별로 아시아 다문화 중심대학, 첨단문화산업-혁신인재 양성, 지역의료혁신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 원스텝(one step) 바이오헬스케어 인재양성 프로그램, 항공우주 전문 인재양성 및 생태계 조성, 대학-도시 융합을 통한 혁신 등에 대해 발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선대는 이번 제안발표회를 통해 공유된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3월 제출할 신청서를 꾸릴 예정이다. 

한편 조선대는 올해 글로컬대학30 사업 지정을 위해 앞서 지난 1월 범조선대글로컬추진단을 꾸리고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상무대와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선도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으며, 김이수 학교법인조선대학교 이사장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이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을 만나 대학-의회 거버넌스 구축 등을 논의하며 글로컬대학30 사업 지정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