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나는 선생님입니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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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나는 선생님입니다’ 캠페인
  • /차아정 기자
  • 승인 2024.02.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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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선생님’ 사연 담은 영상 제작 공유…올 한 해 진행
‘나는 사랑받는 선생님입니다’ 영상의 한 장면.  		              /전남도교육청 제공
‘나는 사랑받는 선생님입니다’ 영상의 한 장면. /전남도교육청 제공

[광주타임즈] 차아정 기자=전남도교육청은 존경받는 ‘행복한 선생님’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교육가족들과 공유하는 ‘나는 선생님입니다’ 캠페인을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의 추천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존경받는 ‘행복한 선생님’의 실제 사연을 영상에 담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영상물은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언론보도 등을 통해 교육가족은 물론 도민에게 제공된다.

도교육청은 캠페인을 통해 교육가족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행복한 선생님’의 사연을 공유함으로써 선생님들의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육공동체의 인식 전환을 통해 선생님의 권위를 회복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데 이번 캠페인의 의미가 있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현재 전남도교육청 유튜브에 제1편 ‘나는 사랑받는 선생님입니다’ 영상이 탑재돼 있다. 

도교육청은 추후 교원 뿐 아니라 배움터지킴이, 조리종사원, 통학버스 운전원 등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는 다양한 직종의 교직원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홍보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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