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전남대병원 여수분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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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전남대병원 여수분원 건립”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4.02.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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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 공약 발표… “18년 전 여수시민들 희생의 대가”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22대 총선 여수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예비후보가 총선 5호 공약으로 전남대학교병원 여수분원 건립을 발표했다.

13일 주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로 “18년 전 여수시민들의 양보와 희생의 대가로 약속받은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의 여수 건립에 대해 정부가 국회에서 책임을 공식 인정하고 이행 의지를 밝혔다”며 관련 공약 추진 배경을 밝혔다.

주 예비후보는 2022년 11월 교육부와 전남대가 17년만에 이행 책임을 공식 인정하면서 제시한 ‘전남대학교병원 여수 분원’ 건립 용역을 전남대, 전남대학교병원, 여수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 예비후보는 2022년 국회 예결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05년 여수대·전남대학교 통합 당시 교육부장관과 양 대학 총장이 서명 날인한 ‘통·폐합 국립대 경쟁력 강화 이행 협약서’, ‘전남대-여수대 통합 양해각서’ 등의 문건을 확보했다. 이를 근거로 국무총리와 교육부총리, 교육부 차관을 집중 추궁해 여수대-전남대 통합 당시 여수시민에게 약속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건립은 “정부도 이행책임이 있다”고 17년 만에 공식 인정받고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도 받아냈다.

주 예비후보는 “여수와 전남 동부권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극대화하는 3차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으로 여수전남대학교병원을 건립하는 최적의 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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