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광주타임즈] 김양재 기자=국립목포대학교 글로벌셀링센터는 글로벌 스마트 농업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지난달 1월 9일부터 8주간 전남지역에 맞춤형 ‘산업구조변화대응 특화훈련’ 프로그램인 ‘수직형 스마트팜 재배관리사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수직농장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해당 분야에서의 취업이나 창업을 목표로 하는 일반인과 대학생 총 16명이 참여했고, 참가자들은 수직형 스마트팜 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실제 경험을 쌓았다.
이번 교육 과정은 수직형 스마트팜 기술의 보급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농업 분야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목포대 글로벌셀링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산업 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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