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광산을 ‘3인 경선’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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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 광산을 ‘3인 경선’으로 변경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4.02.19 17:3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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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탈락’ 김성진 재심위서 번복
국민참여방식으로 결선도 진행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공천 심사에서 탈락했다가 재심을 신청해 인용된 김성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이 19일 오후 민주당 광주시당 앞 천막농성장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공천 심사에서 탈락했다가 재심을 신청해 인용된 김성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이 19일 오후 민주당 광주시당 앞 천막농성장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심사에서 컷오프됐던 광주 광산을 김성진 전 테크노파크 원장이 재심을 통해 예비후보 자격을 되찾았다.

민주당 지도부는 19일 오전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 재심사 요청에 대한 처리 결과를 공개했다.

이 결과 기존 공관위 심사에서 탈락했던 광주 광산을 선거구 김성진 예비후보의 재심 요청을 인용키로 의결했다.

이에 해당 지역구 후보자 선출은 3인 경선으로 치르게 됐다. 지난달 선출방식 의결에 따라 국민참여방식으로 진행하며 권리당원 50%, 안심번호선거인단 50% 비율로 ARS전화를 통해 진행된다. 두 곳 모두 현역 의원이 민주당 소속인 지역구라 결선 투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 광산을은 현역인 민형배 의원과 정재혁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김성진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광주 동남을에서 컷오프된 김성환 전 동구청장의 재심은 기각됐다.

김 전 청장은 지지율 1위를 기록해온 점 등을 들어 재심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동남을은 현역인 이병훈 국회의원과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맞붙는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와 함께 단수 공천지역 후보자 10명에 대한 인준도 거쳤다.

구체적으로 ▲서울 광진을 고민정 ▲서울 서초을 홍익표 ▲부산 사하갑 최인호 ▲부산 연제 이성문 ▲경기 포천가평 박윤국 ▲강원 원주을 송기헌 ▲경남 창원의창 김지수 ▲경남 김해갑 민홍철 ▲경남 김해을 김정호 ▲경남 양산을 김두관 등이다.

지도부 의결을 거친 단수 후보자 10명 인준건은 차기 당무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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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달용 2024-02-20 16:14:17
대한민국의 좌빨청소가 이루어지는가한다.
검찰,윤석열탓만하니 전국민이해답을 알아버린것이다.
이죄명탓이 대한민국을 암울하게한다는것이다.
지난6일 동남갑등 첫발표이후 생존자,탈락자들의 전투가약했다.
추격자들은 고지점령으로 착각,혼동하고 살려준다가 엑스트라란걸모른다.
추격자는 트래픽, 트랜드지수를 올려야한다했다.
문산당맨들이 오히려 엄중맨, 이용섭의 트래픽, 트랜드지수를 올려줬다.
이낙연 이용섭을 빨아주니 떠버린것이다.
공천받아도 저승사자가 엄중맨, 이용섭이다.
이죄명 킬당하면 문산당점령군 엄중맨이 키잡는다.
이낙연신당으로 줄을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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