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광주타임즈] 김양재 기자=국립목포대학교는 오는 22일 10시 30분 70주년기념관 청강아카데미아홀에서 내빈을 비롯한 교무위원, 졸업생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 식사, 축사, 학위수여, 시상,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학사 1178명, 석사 112명, 박사 29명 등 총 1319명이 영예로운 학위를 수여 받는다.
국립목포대 관계자는 “올해는 학생들의 자긍심 고취의 일환으로 총학생회와 연계한 실내 포토박스 활용 및 새롭게 디자인한 포토존 설치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매우 의미있는 졸업식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46년 목포사범학교로 출발해 올해로 개교 78주년을 맞는 국립목포대는 지금까지 목포사범학교 2426명, 목포교육대학 3323명, 목포초급대학 167명과 목포대학교 학사 5만3188명, 석사 6457명, 박사 868명 등 총 6만642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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