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로 정비 사업 65% 상반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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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로 정비 사업 65% 상반기 집행
  • /차아정 기자
  • 승인 2024.02.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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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현장별 재해 예방 안전계획 수립 등 당부
도로분야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회의. /전남도 제공
도로분야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회의. /전남도 제공

 

[광주타임즈]차아정 기자=전남도가 올해 도로정비 사업비의 65%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키로 했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올 한해 223억 원을 투입해 국가지원지방도 4개소 26.8㎞를 쾌적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또 소외된 도서지방의 교통망 확대를 위해 1582억 원을 들여 일반지방도 48개소, 171.1㎞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사업비 중 65%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방침이다.

추진상황 점검회의도 열렸다. 전날 공사 관계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현안 공유와 함께 공사현장별 공정률과 하도급업체 공사대금 체불 방지, 주민 불편, 공사 개선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된 가운데 현장별 재해 예방에 필요한 안전계획 수립과 이행조치 훈련 등 각별한 현장관리도 당부했다. 청렴 교육과 서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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