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지역중소기업 지원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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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지역중소기업 지원 방향 논의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02.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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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중기지원협의회…규제개선과제·애로사항 등 공유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중기청)은 22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1층 중회의실에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기관 간 주요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소통 및 교류를  위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참여기관의 지원방향을 논의하고, 기관별 주요 지원계획 및 지원기관 간 협업 사항, 홍보 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한, 외부전문가로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지원협의회 위원 및 중기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국세행정 운영현황’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세정지원 및 컨설팅, 가업승계 지원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주요 안건 사항으로 그 간 지원협의회와 지역 협단체와의 간담회에서 나온 규제개선과제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에 따른 소규모 사업장 지원’과 관련해 기업들에 대한 안내 요청과 대책 논의를 했다.

조종래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지역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정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기관 간의 소통 및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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