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상공회의소 이흥우 회장, 25대 회장 추대
“기업 하기 좋은 경제환경조성, 최우선 과제”
“기업 하기 좋은 경제환경조성, 최우선 과제”
[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순천상공회의소 이흥우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순천상공회의소는 22일 상의회관 콘퍼런스 홀에서 제25대 제1차 임시 의원총회를 열어 이흥우 현 회장을 제25대 회장직에 의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남 동부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순천상공회의소 제24대에 이어 제25대 회장으로 연임시켜 준 지역기업인에게 감사하다”며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순천지역 상공업의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고금리와 고물가, 그리고 경제외적 환경의 변화로 그 어느 때보다도 지역기업이 힘든 시기에 회장으로 재선임돼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감을 느낀다”며 “침체한 지역경제의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 하기 좋은 경제환경조성을 최우선 해결 과제로 삼겠다”고 했다.
또 상의 외에도 지역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기업 참여를 이끌어 경제인과 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질 계획이다.
이흥우 회장은 성우종합건설㈜ 대표이사, 순천 중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중소건설육성특별위원회 위원장, 순천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순천시 새마을회장 등 폭넓은 분야에서 일했다.
순천상의 부회장은 ㈜달성 최재원 대표이사, ㈜파루 강문식 대표이사, ㈜이맥솔루션 임대재 대표이사, ㈜광일유화 김용재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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