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남해안종합개발청 여수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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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남해안종합개발청 여수 설립 추진”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4.02.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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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개발 마스터플랜…국가균형발전·균형성장 주도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예비후보(여수을)는 지난 26일 4·10총선 제5호 대표공약으로 ‘남해안종합개발청 여수 설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남해안권개발 마스터플랜을 위한 컨트롤타워인 남해안종합개발청을 설립, 수도권~중부권과 이어지는 남해안권을 미래의 신산업·신해양·문화관광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국가시책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남해안종합개발청 설립을 통해 여수를 남해안권 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남해안권발전특별법’을 전남도와 공동으로 마련해 대표발의한 바 있다. 이 법안은 ‘남해안종합개발청’이 남해안권 광역관광개발, 도로·철도·항만·수도·공항 등 광역단위 기반시설 설치, 반도체·이차전지·디지털·바이오 등 신산업 육성, 재원 조달 방안 등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토록 했다.

김 예비후보는 “남해안종합개발청 여수 설립으로 경제 중심 수도권, 행정 중심 중부권에서 이어지는 남해안권이 미래 신산업·신해양·문화관광 중심 거점으로서 국가 발전과 균형성장을 선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제22대 국회에서도 전남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여수를 중심으로 새로운 국가균형발전 모델을 마련하고, 남해안권개발 마스터플랜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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