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나무늘보 릴렉스’…10월까지 6편 선봬
[장성=광주타임즈] 박수현 기자= 장성군이 올해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다.
군은 ‘장성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상상 더하기’라는 주제로 10월까지 총 6편의 공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첫 테이프는 오는 16일 어린이 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가 끊는다. 4월 20일에는 유명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 5월 11일 안영은 작가의 베스트셀러 가족 뮤지컬 ‘슈퍼히어로의 똥 닦는 법’이 이어진다.
6월 15일에는 어린이와 함께 즐기는 뮤지컬 ‘보조개 사과’가 관객과 만난다. 8월 17일에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원작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가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인 10월 19일 ‘공룡 애니멀쇼’는 마술과 공룡이라는 호기심 가득한 소재가 만나 관심을 끈다.
공연은 1일 2~3회 열리며 관람료는 4000~6000원 선이다. 장성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매나 평생교육센터로 전화 예매(061-390-8578, 8599)하면 된다.
현장 예매도 받는다. 지정된 날에 신분증을 지참해 장성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난해 ‘상상 더하기’ 공연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양질의 공연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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