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전남 최초 ‘수돗물 사랑방’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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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전남 최초 ‘수돗물 사랑방’ 개소
  • /함평=나근채 기자
  • 승인 2024.03.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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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 내 조성…수돗물 정보·군민 휴식 공간 제공

[함평=광주타임즈]나근채 기자=함평군은 함평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 내에 ‘수돗물 사랑방’을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수돗물 사랑방은 총 사업비 2억원으로 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 내에 조성한 사업으로, 내부에는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텀블러 세척기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수돗물 음용 공간을 마련했다.

또 함평군 수돗물 생산·공급·요금정보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공간도 설치했다.

수돗물 사랑방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서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고객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함평군이 전남에서 첫 번째로 개소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김경일 함평수도센터장은 “함평군민이 수돗물을 신뢰하고, 휴식과 소통 등 지역상생 가치를 환원해 드리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수돗물 사랑방에서 군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한편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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