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폐지수집 노인 대상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나서
상태바
서구, 폐지수집 노인 대상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나서
  • /차아정 기자
  • 승인 2024.03.10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타임즈] 차아정 기자=광주 서구가 폐지수집 노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서구는 관내 고물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폐지 수집 노인 65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방문 상담을 통해 폐지 수집 노인의 건강 상태, 소득수준, 주거환경, 복지 욕구 등을 파악하는 등 1차 조사를 마쳤다.

서구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지원(노인 맞춤 돌봄, 응급안전 서비스 등) 희망 43건 중 30건 ▲건강관리 지원(치매 관리 서비스, 건강관리 물품 지원 등) 희망 43건 중 31건을 연계·지원했으며, 소득지원을 희망하는 13명에게 복지급여 신청 등을 안내했다.

또한 서구는 조사된 대상자들을 지자체 발굴 위기가구로 지속 관리하고 2차·3차 조사를 통해 추가 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