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8개 신규 지구 선정…예산 확보에 혼신”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이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4개 군 33개 지구 사업 예산 244억 4100만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올해 수원공 사업에 신규 선정된 당두, 금사와 용배수로 사업에 신규 선정된 풍도등 3개 신규 지구를 비롯해서 봉림, 호덕, 남성, 대분, 오도장암, 연봉1, 대룡, 도화, 죽암, 주교1, 침교 등 총 14개 지구에 예산 101억 5800만 원을 확보했다.
보성군은 올해 수원공 사업에 신규 선정된 화죽을 비롯해서 도촌, 제3호취입보, 벌교, 마천 등 총 5개 지구에 예산 32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장흥군은 올해 수원공 사업에 신규 선정된 죽청과 용배수로 사업에 신규 선정된 대덕등 2개 신규 지구를 비롯해서 어양, 성농, 오송, 안양, 서산 등 총 7개 지구에 예산 59억 2300만 원을 확보했다.
강진군은 올해 수원공 사업에 신규 선정된 영산과 금사 등 2개 신규 지구를 비롯해 임천, 삼흥, 화산, 성강, 옴천 등 7개 지구에 예산 51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최근 기후위기로 태풍과 집중호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에 농경지 침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의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혼신을 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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