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청,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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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청,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 완도=정현두 기자
  • 승인 2024.03.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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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와 26일까지 합동 점검…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완도교육지원청 직원과 경찰이 어린이 통학버스를 점검하고 있다. /완도교육지원청 제공
완도교육지원청 직원과 경찰이 어린이 통학버스를 점검하고 있다. /완도교육지원청 제공

[완도=광주타임즈] 정현두 기자=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완도군 신지면 완도신지중에서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완도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완도경찰서와 이뤄진 점검단을 필두로, 섬지역 특성상 학생들의 등·하교 통학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통학버스 특별보호를 위한 법적 실효성 확보 및 안전기준 준수율 제고를 위해 중점 점검사항인 ▲통학버스 신고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운행기록 ▲구조장치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 및 운영자 등의 의무를 재차 상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완도교육지원청은 직영 통학차량 14대, 임차 통학차량 18대가 있으며,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및 후일 시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정선 교육장은 “관계 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학교 및 학원의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이 제고되길 바라며, 선제적으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완도교육지원청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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