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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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03.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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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영유아 대상…5개 구립도서관에 배부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 북구가 1세부터 7세까지의 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5개 구립도서관(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에게 선별된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해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 간 교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 정서발달을 돕고자 책읽는사회문화재단(북스타트코리아)과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육아 지원 운동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은 ▲북스타트(1~2세) ▲플러스(3~4세) ▲보물상자(5~7세) 등 연령별 3단계로 나뉘며 단계별 연령에 적합한 ▲그림책 2권 ▲가방 1개 ▲안내 책자로 구성된 북스타트 책꾸러미 405개가 4월부터 선착순 제공된다.

대상 연령에 자녀를 둔 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배부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 기간 확인 후 북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책꾸러미는 신청 후 해당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 보호자 신분증과 아기 수첩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북구 5개 구립도서관은 4월부터 6월까지 아이와 부모를 위한 다양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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