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정책선거 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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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정책선거 행보’ 눈길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4.03.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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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기본소득·농산물가격보장 위한 잇단 정책협약식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예비후보(담양·함평·영광·장성, 정책위의장)가 20일 (사)전국양파생산자협회 함평군지회와 정책협약식을 맺고, 기후위기 속에서 양파·마늘 등 국산 농산물을 지키기 위한 가격보장 및 생산비 절감 정책을 적극 추진키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 예비후보와 전국양파생산자협회 함평군지회(지회장 정찬행)는 국산 마늘과 양파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채소류 수급 안정 직불제도와 농산물 공정가격 보장을 위한 법개정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필수농자재 지원법 제정 및 농업농촌 인력지원 제도 개편 ▲기후위기 시대 농업재해보상법 제정, 농작물재해보험 공공성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 예비후보는 협약식에서 “양파·마늘 등 채소 농가는 급격한 가격변동과 생산비 급등으로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커녕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게 현실이다”면서 “오늘 협약내용이 농업의 공익성 강화와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 점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향후 관련 법안 통과와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정책위의장답게 잇따른 정책협약식을 통해 정책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담양·함평을 비롯한 농어촌기본소득 전국·전남연합 관계자들과 만나 기본소득 관련 정책협약식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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