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까지 광주공고 등 10개 학교서 ‘기능경기대회’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전국 기능경기대회 광주대표 선발전이 펼쳐진다.
광주시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광주공업고등학교 등 10개 학교에서 ‘2024년 광주 기능경기대회’가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8월 경북에서 열리는 ‘전국 기능경기대회’ 광주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는 금형, 용접, 자동차 차체수리, 헤어디자인, 의상디자인, 메카트로닉스, 산업용 로봇, 모바일 로보틱스, 게임 개발, 사이버 보안 등 36개 직종 339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또 2년 주기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 대회’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릴 예정으로 광주 선수 9명이 대표팀에 포함됐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기능경기대회는 우수한 지역 기능 인재를 발굴하는 장”이라며 “광주시는 숙련 기술인들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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