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군이 지역 내 설치된 13(가마골생태공원, 추월산 주차장, 한재골 등산로 입구, 병풍산 진입로, 백진공원 파크골프장, 금성산성 등산로 입구, 쌍태리 약수터 등) 곳의 기피제 분사기의 점검과 약품 보충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등산로 이용 등 주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약품을 보충했다.
기피제 분사기 사용 방법은 기피제함의 노즐 손잡이를 눌러 기피제를 팔, 다리 부분에 분사하면 된다. 1회 분사 시 3시간 정도 진드기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