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전국화·세계화 앞장”
[광주타임즈]차아정 기자=5·18기념재단 신임 상임이사에 박강배(59) 전 광주문화재단 전문위원이 선출됐다.
재단은 지난 2월 21일 열린 2024년 제1차 이사회에서 박 전문위원을 제10대 상임이사로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박 신임 상임이사는 광주 출신으로 조선대를 졸업했다. 이후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조사팀장, 광주트라우마센터 비상임 운영위원, 광주문화재단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 23일까지 3년이다.
박 신임 상임이사는 “올해 재단 창립3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재단이 5·18의 전국화와 세계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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