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광주본부, 지역인재 육성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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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광주본부, 지역인재 육성 힘 보태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04.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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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에 ‘광주교육사랑카드’ 제휴기금 5억여 원 전달
장학급 지급·다문화가정·난치병 학생 지원 등에 사용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NH농협은행 광주본부가 올해도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

농협은행 광주본부는 1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2023년 광주교육사랑카드 제휴 적립기금’ 전달식을 통해 5억29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이현호 농협중앙회 광주총괄본부장, 박내춘 농협은행 광주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교육사랑카드’는 농협은행이 광주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청·발급하는 신용카드 상품이다.

농협은행 광주본부는 2004년 광주시교육청과 체결한 제휴 계약에 따라 카드 사용금액의 일정 금액을 기금으로 적립해 전달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매년 해당 기금으로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다문화가정과 난치병 학생 지원 등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박내춘 농협은행 광주본부장은 “농협카드가 광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재원 마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광주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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