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농협중앙회가 시행한 ‘2023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북광주농협과 임곡농협이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농협에 선정됐다.
3일 농협광주본부에 따르면 종합업적평가는 중앙회에서 실시하는 가장 권위 있는 성과 측정 제도다.
평가는 매년 전국 1111여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유형·사업 규모별 그룹으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이 중 경영 성과가 탁월한 우수농협은 모범 사례 전파 등을 위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선 광주본부 관내 농협 중 도시형에선 북광주농협(조합장 구상봉)이, 농촌형에선 임곡농협(조합장 기재만)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현호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고객과 조합원을 위한 농협 본연의 사업 추진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선도하는 지역 농협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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