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주타임즈] 이승현 기자=4일 오전 8시 22분쯤 여수시 광무동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70대 현장 노동자 A 씨(71)가 추락했다.
A 씨는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는 4층 높이에서 현장 장비를 옮기다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사업장 안전 지침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적용 여부 등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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