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뷰티존’ 문 열었다
상태바
광주시 ‘광주뷰티존’ 문 열었다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04.07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일빌딩245 남도관광센터서 제품 9종 전시·판매
/광주시 제공
/광주시 제공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광주지역에서 생산하는 화장품을 판매하는 ‘뷰티존’이 문을 열었다.

광주시는 전일빌딩245 2층 남도관광센터에 ‘광주뷰티존’을 설치하고 화장품 등을 판매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광주뷰티존 입점업체는 지역 뷰티기업으로 구성된 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가 선정했다.

제품의 국내외 시장 현황과 기술력, 우수성, 해외 진출 위한 국내외 전시회 참여, 해외 바이어 확보, 수출 실적, 제품 설명서 및 홈페이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결과 비건 인증제품, 미백·주름개선·탄력 등 기능성 제품, 탈모 증상 완화제품, 발 관리 제품 등 총 9종이 판매된다.

판매되는 제품은 특허원료, 특허기술, 임상실험결과 등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해외 시장 판로 확대도 기대된다.

광주시는 광주뷰티존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제품을 주기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며 시민·관광객들이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제품 판매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 정보무늬(QR코드) 생성 등을 지원한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K-뷰티가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는 상황에서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남도관광센터 방문자들이 광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뷰티제품을 쉽게 만나고, 접점이 넓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