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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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   /영광=은성연 기자
  • 승인 2024.04.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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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사회단체, 학교·청소년 등 대상 10회 교육

[영광=광주타임즈]은성연 기자=영광군은 이달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영광군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연 10회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 4일 영광군 농업대학(토양환경관리반)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처음 교육을 실시했다.

사단법인 지역미래연구원에 위탁해 실시한 이 날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예산 참여 및 편성과정 ▲우수 사례 등의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강사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교육생들의 높은 공감을 얻으며 진행됐다.

영광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하는 등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군 사회단체, 학교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9번의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 이후 본격적인 주민참여예산 접수는 7~8월에 진행되며 ‘주민e참여’를 통한 영광군 누리집 온라인 접수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서 오프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이후, 주민참여예산에 접수된 사업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영광군 주민참여위원회와 읍면 지역회의에서 예산 규모와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최종 예산을 편성하게 된다.

2023년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는 노인대학 등 6개 사회단체, 200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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