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등 단수 피해 없어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 도심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물이 범람했으나 단수 피해는 없었다.
7일 광주 북구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8시께 북구 매곡동 한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서 물이 범람하고 있다는 신고가 당국에 접수돼 2시간 20여 분 만에 임시 조치 됐다.
이 사고로 물이 인도와 도로 위로 흐르면서 보행자들이 한때 불편을 겪었다.
사고는 주변 상가로 이어지는 50㎜ 급수관이 파열되면서 났다.
급수관이 연결된 상가에서는 이렇다 할 단수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보강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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