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박수현 기자=광주 남구는 관내 소규모 일반음식점의 영업장 환경 개선과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소독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남구는 이에 따라 주방과 객석 등 영업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소규모 일반음식점 가운데 위생소독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 20곳을 모집하며, 오는 2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업소당 최대 5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위생소독을 희망하는 업주는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우편 또는 팩스(062-607-4405), 담당자 이메일(pmh980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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