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박주영 기자=동신대학교 국민체력100 나주체력인증센터는 최근 나주시보건소, 나주시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 노인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나주체력인증센터는 지난해에도 두 기관과 어운완(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시범사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 지역사회 경로당 20개소에서 사전·사후 체력 측정 및 평가와 운동프로그램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주시 농촌지역 어르신 240여 명이 건강 관리 혜택을 받게 된다. 센터는 운동프로그램 외에도 심혈관질환 조기 검사와 취약계층 우울증 검사 등을 함께 진행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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