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 조상용 기자=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부터 오는 5월까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담양교육 공감 소통’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담양교육지원청은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해 학교의 협의건의 안건을 받아 사전에 검토 및 지원 방안을 수립했으며, 교육장을 비롯해 현안을 지원할 수 있는 장학사와 사업 팀장이 학교를 방문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더 나은 학교 교육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공감 소통 시행 후에는 학교 건의 및 제안 사항과 현안 사업 지원 방안을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이날 공감 소통에 함께한 솔가람고 선명완 교장은 “학교의 고민과 현안에 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찾아가는 공감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고민과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과 밀착된 지원을 위해 더 많이 듣고 적극 지원하여 현장 중심 교육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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