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한국어능력시험 시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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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한국어능력시험 시행기관 선정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4.04.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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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토픽 시행

[광주타임즈] 박주영 기자=동신대학교가 국립국제교육원 지정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신규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 동포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활용 능력을 인증하는 국가 공인시험이다.

K-문화 확산과 한국어에 대한 관심 증대 분위기 속에, 다각적인 유학생 경쟁력 제고 방안이 시행되고 외국인 숙련기능인력의 비자 전환시 한국어 능력이 의무화되면서 전국적으로 토픽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토픽 기관 선정에 따라 동신대는 오는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 동안 국립국제교육원이 시행하는 PBT 기반 한국어능력시험을 운영하게 된다. 연 6회, 1회당 500명 가량을 수용할 예정이다.

동신대는 안전한 분위기 속에 공정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며, 한국어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도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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