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 토론회…8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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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 토론회…8개 사업 선정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04.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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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공
/광주시 제공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아동친화도시 광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학교내 체육프로그램 확대, 정치 조기교육 실시, 폭넓은 진로체험 등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광주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과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광주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8개 모둠별로 3시간 반 동안 아동 관련정책을 제안하고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아동친화도시’ 광주시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8개 사업을 투표로 선정했다.

8개 사업은 ▲학교내 체육프로그램 확대 ▲ 정치 조기교육 실시 및 확대 ▲ 전동킥보드 무면허 운전 방지(앱에서 면허등록후 이용) ▲놀이·교육 보조금 지원(활동비 지원 등) ▲폭 넓은 진로체험 ▲가족 대상 놀이터 건립 및 정비 ▲아동·청소년 교통비 지원 ▲어린이 안전버스 운행 등이다.

광주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광주시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검토를 거쳐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정책으로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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